[언론보도] [다사다난 제약바이오 주총④] “외국인 투자 38% 시대…지배구조 리스크, 표로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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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02-19본문
지배구조 리스크가 실제 주주총회 의결권 ‘표’로 직결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판단 기준이 주총 결과를 좌우하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어드바이저스 박성환 전무는 최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법무법인 디엘지(DLG)가 개최한 ‘상법 개정과 주주총회 실무 대응방안’ 세미나에 참석, ‘지배구조 환경 변화에 따른 최근 동향 및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응 유의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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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수 안건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엄격하게 들여다보는 영역이다. 그는 “글로벌 운용사들은 총주주수익률(TSR)과 보수의 정렬 여부, 성과지표의 명확성과 투명성, 재량적·일회성 보상의 반복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며 “업계 평균 대비 과도한 보수 수준이나 성과와 연동되지 않은 인센티브 구조는 반대 사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전무는 “KOSPI 5000 시대에 외국인 기관투자자 대응은 더 이상 대기업이나 첨예한 현안이 있는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특히 상장 초기 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우 주주총회 실무 대응 체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고, 각종 공시 규정을 따르는 데 급급한 상황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버넌스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해 주주가치와 기업가치를 함께 높이는 ‘윈-윈(Win-Win)’의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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