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특허 넘어 컨설팅까지… “디엘지, 아시아 최고 서비스가 목표” – 조원희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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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4-02본문
2024.04.02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L/O) 규모가 커지는 추세다. GC셀(지씨셀)의 T세포 림프종 치료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포함해 2023년의 국내 기업 수출 규모는 약 7조9450억원으로, 2022년의 6조2559억원 대비 27%가 증가했다.
그 가운데 지적재산권의 등록 및 행사 과정에서 생리를 잘 몰라서, 또는 중요성을 간과함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적잖이 존재한다. 히트뉴스는 이들 기업에 한 줄기 빛이 돼주는 법무법인 디엘지(옛 법무법인 디라이트)를 찾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의사항을 듣고, 디엘지만의 경쟁력도 살펴봤다.
(중략)
적어도 특화된 분야인 스타트업이나 기술 벤처 영역에서는 아시아 1등이 되는 게 목표라는 조 대표는 이를 이루기 위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등 아시아 쪽에 지사도 설립하고 있다. 동남아가 아시아 시장에선 큰 시장이기 때문에 해당 지역 내 국가로 진출하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회사 규모는 작지만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우며 동반 성장하겠다는 디엘지, 아시아 넘버원(No.1)이 되기 위한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