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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희철 변호사 “규제, 푸는 게 아니라 혁신 하는 것… 이제는 글로벌 스탠다드" - 안희철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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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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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법, 두 세계를 모두 꿰뚫는 법조인이 있다.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포스텍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거친 이공계 출신 변호사로, 과학기술 전문지식과 법률적 사고를 결합한 융합형 법조인이다. 변호사와 세무사 자격을 동시에 보유한 그는 스타트업·벤처 생태계의 법적 인프라를 다지는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중략)

 

이제 사회 문제와 기술 문제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나는 법만 다룬다”는 사고로는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기술을 이해하는 법조인이야말로 앞으로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것입니다. 법과 기술은 대립이 아니라 융합의 대상입니다. AI 시대의 법조인은 단순히 법률가가 아니라 사회·기술 변화를 설계하는 조정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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